‘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에게 쫓겨날까…유준상 계략은?

입력 2015-05-11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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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사진= SBS 제공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유호정에게 쫓겨날까…유준상 계략은?

‘풍문으로 들었소’

SBS ‘풍문으로 들었소’ 23회 예고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을 쫓아내려고 하는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23회 예고편에 따르면 한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근원이 봄과 봄의 집안이라 생각한 정호와 연희가 봄을 쫓아내려 하자, 봄은 애써 담담하게 이 사태를 받아들이려 하고, 당황한 이지는 울며불며 정순에게 전화한다.

이 모든 사태를 마주한 정호는 결국, 공적으로는 민주영(장소연)을 사적으로는 집안의 반항을 잠재우기 위해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앞서 22회에서는 한정호 최연희 부부가 하인들의 갑작스런 파업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더는 못 참겠어”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에 지영라(백지연)는 “서봄 걔가 선동한 거 아냐?”라며 거들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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