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민. 사진제공|시크릿 컴퍼니

최상민. 사진제공|시크릿 컴퍼니


배우 최상민이 KBS2TV 수목 미니시리즈 ‘복면검사’에 캐스팅됐다.

최근 소속사 시크릿컴퍼니에 따르면 최상민은 ‘복면검사’에서 젊은 시절 민희(주다영 분)를 짝사랑하는 홍태홍 역할을 맡았다.

젊은 시절 민희 때문에 도장에서 운동을 하게되는 태홍은 젊은 시절 대철을 영원한 연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이다. 최상민은 극 중 냉소적이며 무뚝뚝한 태홍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한편, 최상민은 tvn ‘슈퍼대디열’ 강현 역과 ‘식사를합시다2’ 심남 역 그리고 OCN ‘실종느와르M’ 국승표 역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는 최근 ‘복면검사’의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