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노건호 발언 “김무성 비난, 손님에 대한 예의 고려하지 않아”

입력 2015-05-25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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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노건호 발언 “김무성 비난, 손님에 대한 예의 고려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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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비난한 것에 대해 “추도식에 온 손님에 대한 예의는 종합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것 같다”고 25일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노건호씨의 김 대표 비난에 대해 “다른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도 있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발언에 대해서는 “모든 말이 적절하고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 함께 참석해 관례에 따라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김 대표는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3일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관련) 이야기는 안 했다”며 “그냥 이런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문 대표가 노건호씨의 비난과 관련해 사과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김 대표는 “이야기한 것은 공개하지 않겠다”며 웃었다. 문 대표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며 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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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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