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MIA전 첫 타석부터 안타… 3G 만의 타점 추가

입력 2015-05-27 08: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한 ‘한국 최고의 유격수’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경기 만의 선발 출전한 가운데 첫 타석부터 뛰어난 타격을 자랑했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1회 2사 1,3루 찬스에서 마이애미 선발 투수 호세 유레나를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으로 향하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강정호는 후속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가 2사 1,2루 찬스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부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또한 2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 후 3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