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영, 뮌헨 월드컵 여자 50m 소총3자세 銀
유서영(한체대)이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올림픽사격장에서 열린 2015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월드컵 5일째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455.0점을 쏴 은메달을 획득하며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땄다. 1위는 합계 461.1점의 엥레더 바바라(독일)에게 돌아갔다.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도 이대명(한화갤러리아)이 5위를 기록해 역시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어 한국사격은 12장의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자랜드 김지완, 국내 첫 필리핀리그 진출
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는 가드 김지완(25)이 아시아쿼터제를 통해 필리핀프로농구(PBA) 히네브라 산미구엘에 입단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리핀리그에 국내선수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완은 산미구엘 합류를 위해 1일 출국했다. 농구가 국기인 필리핀은 자국 프로농구의 인기가 높다.
KBL 올 시즌 공식 사용구 ‘몰텐 GL7X’ 채택
KBL은 2015∼2016시즌 공식 사용구로 국제농구연맹(FIBA) 사용구인 몰텐 GL7X를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몰텐 GL7X는 4월 출시됐으며, 2019년까지 FIBA에서 주관하는 모든 국제대회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