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설수현 아들’
‘유자식 상팔자’ 설수현이 아들바보의 진수를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설수현의 두 딸 이가예, 이가윤이 동생 이승우를 편애하는 설수현의 모습을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현은 아이들을 위해 사과를 준비한 뒤 두 딸에게는 “사과 먹어라. 너희가 썰어 먹어라”라며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들 이승우가 피자를 먹고 싶어 하자 설수현은 “사과 잘 먹으면 피자 시켜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언제 피자를 먹을 수 있느냐는 아들의 물음에 “승우가 사과 잘 먹으면 피자가 온다. 너만 제일 큰 거 주겠다”라고 귓속말을 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에 설수현은 “딸은 날 닮아서 살이 잘 찐다. 반면 승우는 뼈나 이런 게 튼튼해져야 하지 않냐”고 해명했다.
‘설수현 아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