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유혹’ 임수정,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우아+고혹적’

입력 2015-06-05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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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밀한 유혹’ 속 임수정의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임수정이 연기한 ‘지연’은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비서 ‘성열’(유연석)의 은밀한 제안을 받고 신데렐라처럼 완벽 변신하여 ‘회장’을 유혹하는 역할이다. 임수정은 ‘회장’이 소유한 호화 요트에 오르는 장면에서 짧은 보브컷과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착용하여 한층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지연’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극 중 스타일링에 대해 “‘지연’이 좀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으로 보일 수 있도록 고급스러우면서도 본래의 매력을 놓치지 않게 의상이나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임수정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짜릿한 범죄 멜로 ‘은밀한 유혹’은 6월 4일 개봉하여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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