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3’ 이지은 “여신 콘셉트였지만 결국엔 메두사 돼”

입력 2015-06-08 15: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댄싱9 시즌3’ 이지은 “여신 콘셉트였지만 결국엔 메두사 돼”

안무가 이지은이 파이널 무대에서 여신으로 변신했던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카페 드롭탑에서는 케이블 채널 Mnet '댄싱 9 시즌3' 올스타전에서 우승한 블루아이 멤버들(의 공동 인터뷰가 열렸다.

이지은은 화제가 됐던 블루아이의 단체 무대에서 여신으로 변신한 것에 대해 "'댄싱9'에서 처음으로 주인공 역을 해봤다. 캡틴이 시켜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쟁의 여신 아테나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중에는 메두사가 됐다. 그래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댄싱 9시즌3'는 지난 시즌을 대표하는 정예 멤버들이 모여 매회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시즌 파이널 무대에는 지금까지 3 대3 동점을 기록한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우승 프로피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