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선데이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팀 전력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공격수를 보강하지 않으면 안된다. 수준 높은 공격수가 3명은 필요하다"라고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초점을 맞출 것을 알렸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추가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현재 첼시의 선수들보다 더 나은 수준의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무리뉴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보다 나은 공격수나 쿠르투아보다 나은 골키퍼, 마티치나 파브레가스 보다 뛰어난 미드필더를 찾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현재 스쿼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무리뉴는 "부상자가 많았던 지난 시즌은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첼시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안정감을 줘야한다. 과거와 같은 시즌을 보내지 않기 위해 2~3명의 선수를 영입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임대돼 활약한 라다멜 팔카오의 영입설이 제기된 상태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