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HIGH4), 21일 멕시코서 2500석 단독 콘서트… 매진 임박

입력 2015-06-09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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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알렉스,백명한, 임영준)가 멕시코에서 2500석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일 정오 신곡 'Baby Boy'를 발표한 하이포(HIGH4)가 오는 21일 멕시코에서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타이틀로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의 펩시센터에서 2시간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포(HIGH4)는 20일 서울을 출발해 로스엔젤레스를 거쳐 멕시코에 도착후 바로 콘서트 준비해 돌입한 후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다시 귀국하는 등 잠도 줄여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하이포(HIGH4)는 멕시코 단독 콘서트 'HIGH4, K much en Concierto'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취득한 멤버 알렉스의 영어를 기반으로 간단한 에스파냐어를 암기해 멕시코 팬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이포(HIGH4)의 노래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K-POP과 팝송, 멕시코의 유명 노래 등을 준비중이다.

하이포(HIGH4)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지 에이젼시에 따르면 펩시센터는 전세계 유수의 뮤지션들이 거쳐간 멕시코시티 공연계의 성지 같은 곳으로 2500석이 모두 매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이포(HIGH4) 의 신곡 'Baby Boy'는 중독성 강한 신스 사운드와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하이포(HIGH4)가 전작에서 보여준 소프트한 랩핑과 달리 강렬한 인트로에서 파워풀한 랩으로 이어지는 곡의 전반부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 라인이 자연스러운 반전을 이루는 Hiphop-R&B 곡으로 Rap 파트와 Song 파트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하이포(High4)는 신곡 ‘Baby Boy’ 국내 방송활동은 물론 지난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젼 발표와 함께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뮤직비디오 출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맞으며 '新 한류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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