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손님’ 류승룡, 17살 연하 천우희와 멜로 연기 소감 “죄송합니다”

입력 2015-06-09 16: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영화 ‘손님’ 류승룡, 17살 연하 천우희와 멜로 연기 소감 “죄송합니다”

‘손님 류승룡’

배우 류승룡이 천우희와 멜로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손님’ 제작보고회에서 류승룡은 “(천우희는) 멜로가 처음인데 상대역이 나여서 천우희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천우희는 감정 이입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대견한 후배였다”며 “그와 치열한 멜로를 꿈꿨지만 초등학생이 봐도 유익하고 교육적인 수준으로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멜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승룡은 “감독에게 ‘편집하더라도 촬영하자’고 했는데 칼 같이 자르더라. 손잡는 정도만 나왔다. 우리 영화가 ‘손님’이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을 다룬다.

한편 ‘로드무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그리고 ‘청춘만화’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광태 감독의 첫 연출작 ‘손님’은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손님 류승룡’ ‘손님 류승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