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서장훈 “승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벽증 생겨”

입력 2015-06-0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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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승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결벽증 생겨”

‘힐링캠프 서장훈’

‘힐링캠프’ 서장훈이 결벽증이 생긴 이유를 고백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작곡가 돈스파이크, 아나운서 장예원이 MC 김제동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면서 조금만 못해도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며 “오기로 승리에 대한 갈망이 커져서 징크스도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음료수 병이 조금만 흐트러져 있어도 불안했고, 승리했던 날 입었던 유니폼, 양말은 꼭 다음번에도 착용했다”며 “지방 경기가 있을 때는 내가 싫어하는 숫자가 있는 호텔 방에서는 묵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장예원 아나운서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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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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