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메르스, 관내 학교 및 유치원 25곳 휴업 권고

입력 2015-06-09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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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메르스, 관내 학교 및 유치원 25곳 휴업 권고

‘옥천 메르스’

충북에서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옥천 지역의 학교와 유치원 25곳이 9일부터 사흘간 휴업에 들어간다.

9일 옥천교육지원청은 “관내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등학교 3곳, 중학교 5곳, 초등학교 12곳, 유치원 5곳 등 관내 25곳의 학교와 유치원이 임시 휴업했다”고 발표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긴급 학교장 회의를 열어 메르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한경환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청에서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할 것을 권고한 뒤 학교별로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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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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