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빅스 엔 케이팝’에 자작곡 로고송 선물 ‘눈길’

입력 2015-06-15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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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그룹 ‘하트비’가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에 직접 만든 로고송을 선물했다.

지난 14일 SBS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자, 오늘은 키스데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연디의 깜짝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하트비가 만든 로고송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트비의 멤버인 도진이 작사를, 별하가 작곡을 맡은 로고송은 발랄한 멜로디와 하트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상큼한 분위기의 곡이다.

하트비는 SBS 라디오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 DJ 엔의 소속 그룹 빅스의 데뷔 3주년 기념일인 지난달 24일 ‘다 뜰 준비가 돼있어’라는 코너에 출연했다.

그날 방송에서 평소 자신들을 살뜰하게 챙겨준 선배 엔을 위해 하트비는 직접 만든 노래를 깜짝 선물했고, 추후 그 곡을 마음에 들어한 DJ 엔과 제작진에 의해 정식 사용이 결정됐다.

방송 당시, 하트비 멤버 진욱과 빅스의 엔은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온 끈끈한 인연을 밝히며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과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하트비가 감미로운 로고송을 선물한 SBS 라디오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Vixx N K-Pop)’은 매일 새벽 2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블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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