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맞게 상큼발랄한 ‘해줄래요’를 타이틀곡으로 정한 제이세라는 데뷔 이후 처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소속사 측은 "‘해줄래요’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이세라 특유의 밝은 미디엄 템포 곡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 어쿠스틱 풍의 ‘귀여운 마녀’와 발라드 곡인 ‘Hommage’를 수록해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라고 설명다.
제이세라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해줄래요’는 어제의 이별의 아픔을 잊고 오늘 바로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하는 당돌한 사랑 노래로 사랑의 아픔을 이겨내는 메시지를 레트로풍의 미디엄 템포로 담아냈다.
또한 어쿠스틱 팝곡인 ‘귀여운 마녀’에서는 제이세라의 애교 섞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제이세라가 직접 작사를 통해 부모님께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Hommage’ 등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여기에 최초로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제이세라의 안무를 맡은 글로벌 댄스팀 뉴 맥스의 김선희 안무단장은 “제이세라가 발라드를 주로 하는 가수이고, 댄스에 경험이 적다고 전해 들어 걱정했지만 가진 끼가 훌륭해서 충분히 잘 표현하고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제이세라는 뮤직비디오에서도 처음으로 직접 출연을 감행했다. 제이세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고 또 방송을 위해 처음으로 퍼포먼스도 준비를 해서 평생 기억에 남는 앨범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줄래요’ 앨범은 라비앙로즈가 전체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제이세라가 2곡의 작사를 맡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