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 위촉… 직접 구호활동 나선다

입력 2015-06-18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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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씨아이ENT는 김형준이 오는 30일(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되는 캄보디아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건강검진차량 사업 런칭 기념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김형준이 캄보디아 홍보대사로서 함께 활동에 나서는 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에 6개의 지부(중국, 네팔, 필리핀, 캄보디아, 피지, 모로코)를 운영하며 아프리카, 남태평양,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의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재단이다.

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저개발 빈곤 국가로, 95% 이상의 국민들이 한 달에 15만원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는 열악한 실정.

이에 오는 30일(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W-재단 캄보디아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김형준은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캄보디아의 국가 증진과 구호사업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4일(토) 일본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을 개최하며 약 1년 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는 김형준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많은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I ENT 측은 “김형준이 캄보디아 W-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상당히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캄보디아 홍보대사로서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나설 것이며, 오는 7월 4일(토)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단독 콘서트 ‘2015 김형준 FNL in Japan’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해외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니 앞으로 다양한 활약을 펼칠 김형준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W-재단 캄보디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소속된 CI ENT는 오는 7월 17일(금)까지 CI ENT 공식 오디션 카페(cafe.naver.com/cientaudition)를 통해 ‘여’가수&’남’배우 공개 오디션의 접수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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