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N으로 이직해 7월1일부터 출근 “시너지 낼 수 있을 거라 기대”

입력 2015-06-18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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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7월1일부터 출근’

김주하 전 앵커가 MBN으로 이직해 7월 1일부터 출근해 화제다.

MBN 측은 한 매체를 통해 “김주하 전 앵커가 7월 1일부터 정식 출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MBN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접촉이 있었다. 그러다 6월 초 김주하 측과 이야기가 급진전됐다”며 “MBN이 편향되지 않은 ‘중도’를 목표로 하고 있고, 서로가 서로한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터라 손을 잡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MBN은 “양측이 조화를 이루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하의 MBN 입사 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본인의 전공인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확률이 유력하다.

한편 김주하는 이화여대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MBC에 입사했다. 지난 2007년에는 주말 오후 방송되는 ‘뉴스데스크’ 단독으로 진행하며 지상파 첫 단독 여성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기자로 전직, 주말방송에서 단독으로 앵커를 맡았다가 지난 3월6일 퇴사했다. 이후 MBN으로 이직, 오는 7월 1일부터 출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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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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