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면’ 주지훈, 수애에 기습키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5-06-18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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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가면’ 캡처

드라마 ‘가면’ 주지훈, 수애에 기습키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드라마 가면’

드라마 ‘가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7회는 전국 시청률 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아내 변지숙(수애)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은하로 살아가고 있는 지숙은 민우에게 “난 비밀이 많다. 가면을 썼다”고 말했고 민우는 “어린애가 아니고서야 가면을 안 쓸 수가 없잖습니까”라며 지숙을 달랬다.

이어 그는 “난 서은하 씨 당신이 싫습니다. 아픈 것도 알짱거리는 것도 싫습니다. 당신 무표정 눈빛 숨소리 그리고 입술”이라고 말한 후 지숙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숙은 민우를 밀어내며 “난 서은하가 아니에요. 당신이 결혼한 사람 서은하가 아니라구요”라고 고백하려 했고, 이 모든 상황을 꾸민 석훈(연정훈)이 이 모습을 지켜보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또똣’은 7.8%, KBS2 ‘복면검사’는 5.7%를 기록했다.

‘드라마 가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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