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명예로운 자리에 초대해 주고 수상의 기쁨까지 안긴 한국 영화배우 협회 관계자와 대선배님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요즘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를 촬영하고 있다. 오늘도 지하철 선로에서 촬영 중 여기 와서 스태프가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빨리 가서 수상의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은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 룡)와 엠지엠미디어(스타포커스 발행처)가 협회 공식지 ‘스타포커스’의 창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선명탐정2:놉의딸’의 김명민과 이연희 ‘스물’의 김우빈과 강하늘 그리고 지진희 김성균 김고은 홍수아 언더독 등 인기 스타들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