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여름철 보양식 프로모션

입력 2015-06-21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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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장어 프로모션-삼계탕(아래)

서울 홍제동 그랜드 힐튼 서울이 일식당과 중식당, 에이트리움 카페 등에서 여름철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일식당 미쯔모모는 8월31일까지 ‘민어&장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청정수역에서 잡은 민어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물고기 중에서 소화흡수가 빨라 노인 및 큰 병을 치른 환자의 건강 회복에 좋다. 장어는 체력 증진과 원기 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E와 레티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미쯔모모는 산마 장어 소바, 계란 두부 맑은 국, 활 민어 생선회, 민어&전복 찜, 장어 덮밥,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A와 산마 장어 소바, 계란 두부 맑은 국, 활 민어 생선회, 대하 표고버섯 구이, 민어&전복 찜, 장어 특선 초밥,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B를 선보인다.

중식당 여향은 더위로 잃은 입맛을 돋구는 중식 냉면 ‘누트리셔스 누들 스페셜’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여향의 중식 냉면은 한국 냉면보다 굵고 탱글탱글하며 육수는 담백하고 깔끔하다. 고명으로는 해삼, 새우, 오이 등을 슬라이스해서 얹고 가죽나물을 더한다. 가죽나물은 가죽나무의 어린잎을 지칭하는 말로, 주로 부드럽고 여린 잎을 채취하여 사용하는데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어 별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비롯해 물냉면, 갈비로 구성한 여름 보양식 특선 메뉴를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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