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메르스 확진 환자, 사망자 2명 늘어… 사망자는 총 27명으로 집계 ‘심각’

입력 2015-06-22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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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사망자 2명 늘어’

신규 메르스 확진 환자가 3명, 사망자는 2명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신규 확진환자가 3명 사망자가 2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72명”이라며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27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3명으로 알려졌다.

170번째 확진자는 76번째 확진자와 지난 6일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171번째 확진자는 5월 27일~29일 사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감염됐고 172번째 확진자는 대전 대청병원에 근무한 간병인으로 밝혀졌다.

한편 신규 사망자는 2명이 발생했다. 101번째 확진자 A씨(84)와 128번째 확진자 B씨(87)는 각각 21일과 22일 새벽 사망했다.

메르스 격리자는 3833명으로 전날보다 202명이 줄었다. 자가 격리자는 3048명, 병원 격리자는 78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2명 늘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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