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오타니(다나카) 마미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오타니가 쐈다‘ 2025 도쿄시리즈를 위해 일본 도쿄로 향한 LA 다저스 선수단이 오타니 쇼헤이(31) 내외의 선물을 받았다.
일본 야후 스포츠 등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가 이번 도쿄시리즈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스태프 등 6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여러 일본 매체는 오타니의 부인 마미코가 긴 비행을 해야 하는 LA 다저스 선수단에게 깜짝선물로 사기를 북돋았다고 전했다.

타니(다나카) 마미코의 선물. 사진=니콜 반스 SNS
이어 마미코는 선물과 함께 편지도 남겼다. 마미코는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았겠는데, 일본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적었다.
마미코는 현재 임신중으로 이번 일본시리즈에 오타니와 동행하지 않는다. 이에 선물로 그 마음을 대신한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시리즈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정규시즌 1, 2차전인 것.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