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홍진호 “쟁쟁한 분들과 겨룰 수 있어 영광”

입력 2015-06-23 10: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니어스4’의 이상민과 홍진호가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는 tvN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연PD를 비롯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 시즌2의 이상민(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이 함께 했다.

이상민은 “참 어색하고 편안한 자리는 아니다”며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오랜만에 지니어스에 나오게 된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고 최선을 다해 참여할 예정”이라며 “쟁쟁한 분들과 같이 겨룰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재밌는 승부 만들어 보겠다 ”라고 덧붙였다.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후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지니어스4’는 오는 27일(토)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