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이건명 “‘복면가왕’, 신성우가 나갔으면 좋겠다”

입력 2015-06-2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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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이건명 “‘복면가왕’, 신성우가 나갔으면 좋겠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복면가왕’에 신성우가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명은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체스’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성우가 ‘복면가왕’에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있던 이건명은 “신성우 선배가 나가면 누구나 다 맞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빅스 켄 역시 “저도 신성우 선배님께 한 표 던지겠다”라고 말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있다. 왕용범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조권∙Key∙신우(B1A4)∙켄(빅스), 이건명, 신성우 등이 참여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엠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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