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수 4명 늘어 179명, 의료진 또 감염…사망자 이틀연속 없어

입력 2015-06-24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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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수 4명 늘어 179명, 의료진 또 감염…사망자 이틀연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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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수가 4명 늘어 총 179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7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밤사이 4명 늘어난 메르스 확진자 수에는 의료진도 포함돼 있다. 179번 환자(54)는 강릉의료원 간호사로 96번, 97번, 132번 환자를 치료하는 도중 메르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된 것은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사와 간호사, 의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또 177번 환자(50)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와 접촉한 후 입원 격리 중에 확진을 받았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 수는 4명 늘어났지만 이틀 연속 사망자 수는 늘어나지 않았고, 퇴원자는 13명이 늘었다.

메르스 확진자 수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확진자 수 4명 증가, 확산되는 건 아니겠지" "메르스 확진자 수, 제발 늘지 마라" "메르스 확진자 수 소식 들을 때마다 놀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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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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