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노현정-정대선 결혼 “정대선 집에서 반대 심했다”

입력 2015-07-0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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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노현정과 정대선의 결혼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상민은 지난 6월30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민은 “노현정과 결혼을 정대선의 형과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반대했지만 정대선이 고집을 피우니 작은아버지인 정몽준 의원이 아나운서가 되려면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며 도움을 줘서 결혼에 골인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서 노현정이 정몽준 의원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노현정이 재벌가로 시집가면서 한때 아나운서들이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한 번은 방배동 재벌가 중매인이 모 아나운서가 자신을 직접 찾아와서 재벌과 연결해달라며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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