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영화 ‘스타박스 다방’ 출연 확정…훈남 바리스타 변신

입력 2015-07-02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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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영화 ‘스타박스 다방’ 출연 확정…훈남 바리스타 변신

배우 백성현이 훈남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영화 ‘스타박스 다방’(극본·감독 이상우)에 출연을 확정, 사람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인 것.

‘스타박스 다방’은 이모의 망한 다방을 이어받게 된 박성두(백성현)가 ‘스타박스’라는 새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동안 그 곳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지난해 영화 ‘스피드’로 인연을 맺은 이상우 감독과 재회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하게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명문대 법학과를 졸업해 엄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커피 향에 푹 빠져 사는 훈남 바리스타 ‘박성두’ 역으로 분해 달콤쌉싸름한 매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강원도 삼척에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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