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조나탄,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7-03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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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FC 공격수 조나탄이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서울 이랜드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1-0 승리를 이끈 조나탄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골을 노린 킬러. 강한 공격 의지로 종료 직전 결승골 작렬”이라는 평가와 함께 19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조나탄과 김슬기(경남)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알미르(부천), 공민현(부천), 고경민(안양), 노병준(대구)이, 수비수는 이준희(대구), 배효성(경남), 김윤재(수원FC), 백종환(강원) 골키퍼는 강진웅(고양)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대구-서울 이랜드 전이 꼽혔으며 위클리 베스트 팀은 대구FC가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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