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K리그 클래식 4경기, ‘imbc’에서 만난다

입력 2015-07-01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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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 콤비 등 중계진과 축구팬의 ‘소통하는 축구방송’

[동아닷컴]

7월 열리는 K리그 클래식 4경기를 ‘imbc’에서 만난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성주-안정환 콤비가 ‘소통하는 축구방송’을 내걸고 K리그 중계에 나선다.

MBC는 7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수원-울산 경기에 이들 중계진을 전격 투입해 ‘imbc 스포츠 온에어’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친근하고 솔직한 화법과 정확한 해설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김성주-안정환 콤비는 온라인 중계인 만큼 실시간 댓글과 라이브 채팅 등 양방향 소통을 염두에 두고 활력과 재미가 넘치는 중계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mbc의 K리그 클래식 중계는 7월 내내 이어진다. 1일 ‘수원-울산’을 시작으로, 8일(수) 오후 7시 30분 ‘성남-서울(MBC 지상파 녹화중계)’, 11일(토) 오후 7시 ‘서울-포항’, 25일(토) 오후 7시 ‘서울-인천’ 경기를 ‘imbc 스포츠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중계 해설진에는 이들 뿐 아니라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팀 전 경기 라이브 중계를 통해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김정근, 김나진 캐스터와 송종국, 박찬우 해설위원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전북의 1위 질주와 상위권 팀들의 각축으로 흥미를 더해가는 7월의 K리그 클래식이 imbc(www.imbc.com)의 쌍방향 중계방송으로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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