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에벨톤,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7-03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 미드필더 에벨톤이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제주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4-2 대승을 이끈 에벨톤은 “상대의 수비라인을 붕괴시킨 측면의 파괴자.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와 선제골로 승리 주도”라는 평가와 함께 19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정대세(수원), 이동국(전북)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에벨톤을 비롯해 오스마르(서울), 권창훈(수원), 황의조(성남)가, 수비수는 홍철(수원), 윤영선(성남), 임종은(전남), 고광민(서울) 골키퍼는 권순태(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일 제주-서울 전이 꼽혔으며 위클리 베스트 팀은 FC서울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