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재하, 안방극장 신스틸러

입력 2015-07-07 11: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신재하. 스포츠동아DB

신인 연기자 신재하가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신재하는 6일 방송에서 살인범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아버지(김규철)의 복수를 하는 아들로 등장했다.

비록 복수엔 실패했지만, 경찰에 검거되는 장면과 아버지를 생각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신재하는 올해 초 방송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시선을 끈데 이어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7일 “짧은 분량이었지만 신재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현재 촬영중인 웹드라마 ‘소녀연애사’를 통해 또 한번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