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3곡으로 활동… 한 곡도 놓치기 힘들었다”

입력 2015-07-07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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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3곡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소녀시대(태연, 효연, 유리, 티파니, 수영, 서현, 윤아, 써니)는 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에서 새 싱글 앨범 ‘PARTY’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녀시대는 컴백 소감에 대해 “예전에는 바쁘게 준비했다면 서로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앨범에 대해 생각하며 준비한 앨범이라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자신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곡을 보여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한 곡도 놓치기 힘들어 세 곡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며 “여름에 맞춰 ‘파티’라는 곡에 맞춰 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 ‘파티’를 고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PARTY’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썸머송 ‘PARTY’와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Check’ 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2곡을 수록했다.

소녀시대는 7일 오후 10시 새 싱글 'PARTY'의 음원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한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가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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