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 ‘소셜카지노’ 시연

입력 2015-07-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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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슬롯 등 페이스북 연동한 게임 선봬

제주신라호텔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마제스타가 ‘소셜카지노’ 사업진출을 선언했다.

마제스타는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제스타 소셜카지노 게임’ 베타버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와 북미 등에서 페이스북과 연동한 iOS·안드로이드 기반 소셜네트워크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제스타와 빅맨게임즈가 함께 개발 중인 소셜카지노 게임은 비디오슬롯(슬롯머신)과 테이블게임인 바카라, 블랙잭, 3카드 포커, 식보(다이사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마제스타는 9월 슬롯머신 게임 15종과 바카라와 블랙잭, 3카드 포커 등 테이블게임 5종을 글로벌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스타)를 마제스타 카지노 및 제주 소재 호텔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16년 상반기에 게임의 종류 및 플랫폼을 추가 업데이트하고, 아시아 주요 호텔 및 카지노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하반기엔 아시아 주요 호텔 및 카지노를 포함한 일반상품의 오프라인 바우처 교환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소셜카지노 게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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