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9월 3일 국내 개봉 확정…어벤져스 오리지널 멤버 등장

입력 2015-07-09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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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이 9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최고의 슈퍼 히어로를 탄생시켜온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인 새로운 히어로이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사이즈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앤트맨’. 영화는 오는 9월 3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영화다. ‘앤트맨’은 개미만한 작은 사이즈로 몸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곤충을 조종한다. 기존 히어로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능력을 가져 영화 속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고의 슈퍼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창립 멤버로도 알려진 ‘앤트맨’의 등장에 영화 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앤트맨’은 2015년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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