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면세점 발표… HDC신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SM면세점 선정

입력 2015-07-10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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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시내 면세점 발표. 동아일보 DB

서울시내 면세점 발표… HDC신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SM면세점 선정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사업자 심사 결과 HDC신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SM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제주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는 제주관광공사에 돌아갔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중원산업, 신홍선건설, 그랜드동대문DF 등 14개 중소·중견기업 후보들과 신세계DF, 현대DF,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개 대기업에 대한 PT심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내 대기업 몫의 면세점 경쟁률은 3.5대 1이며 중소·중견기업 몫의 서울시내 면세점은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로운 시내 면세점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서울 시내면세점은 기존 6개에서 9개로, 제주 시내면세점은 3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시내 면세점 발표.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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