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신간] 난치병을 ‘해독’하는 방법

■ 내 몸의 슈퍼닥터를 만나자 (이재철 지음｜메디마크 펴냄)

기능의학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적 인자를 연구하고 정상적인 물질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의학이다. ‘내 몸의 슈퍼닥터를 만나자’는 미래의학의 대안인 기능의학 전문의가 쓴 개론서다. 대사증후군, 자가면역질환, 암 등 난치병을 기능의학으로 완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저자는 해독으로 내적 치유력을 높여야 건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독은 기능의학의 중심에 있는 치료법이다. 건강한 해독은 불필요한 독소를 제거하면서 우리 몸을 최적화시키는 일이다. 이를 위한 6가지 방법은 음식을 잘 먹고, 비타민 미네랄 등 필요한 영양소를 제때 공급해주어야 하며, 꾸준히 운동과 적당하게 땀을 내야 한다. 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중금속을 해독해야 한다.

저자는 100세까지 무병장수를 위해 ‘뇌해독’, ‘림프해독’, ‘장해독’, ‘폐해독’, ‘간해독’, ‘HOT 혈액해도’, ‘VVD 혈관해독’ 등을 통해 우리 몸을 해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