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윤지혜, 성준과 손 잡고 ‘모태 야망녀’ 등극

입력 2015-07-1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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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가 성준을 이용하며 ‘모태 야망녀’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 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면세점 입점 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준기(성준 분)와 거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기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미션을 성공시킨 예원은 그의 능력을 인정, 함께 손을 잡기로 결정했다.

특히, 예원은 처음부터 준기를 스카우트하려는 목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테스트하는 척하며 치밀한 사업가의 기질을 보였다. 이처럼, 윤지혜는 냉철함으로 무장한 ‘장예원’ 캐릭터를 열연하며, 무게감있는 카리스마로 브라운관을 압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윤지혜가 ‘장예원’으로 분해 매 회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2회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BS ‘상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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