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데이브레이크, ‘Here I am vol.2’ 출연

입력 2015-07-15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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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Here I am vol.2'에 일렉트로닉 듀오 글렌체크와 록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출연한다.

영화와 토크 그리고 음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콘서트 'Here I am'의 두 번째 공연인 'Here I am vol.2'는 8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비주얼 아트까지 각계각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듀오 '글렌체크(GLEN CHECK)와 동시대 최고의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 섭렵하고 있는 록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보여준다.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답게 두 팀이 선택한 영화도 공개했다. 글렌체크는 세기의 로맨스 로미오와 줄리엣의 현대판으로 불리는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를 데이브레이크는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 '아저씨'를 녹여낼 예정이다.

평소 두 팀 모두 공연에서 신나고 댄서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팀이기 때문에 이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어떻게 소화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NHN티켓링크가 만든 브랜드 콘서트 'Here I am'은 영화를 주제로 음악과 토크를 풀어내는 콘셉트로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글렌체크와 데이브레이크가 콘서트 당일 무대에서 직접 다음에 출연할 아티스트와 미션 영화를 공개하며 다음번 무대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콘서트 'Here I am vol.2'는 오는 8월 29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리며, 티켓 오픈은 7월 15일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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