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강병택CP "'정도전' 때와 같은 반응이었다"

입력 2015-07-15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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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택 KBS 책임프로듀서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드라마 간담회에서 강병택 책임프로듀서는 "첫 방송보다 가장 떨리는 순간이 사내 시사회"라며 "신랄한 비판도 나오고 수정 방향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시사회를 했는데 '정도전'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불안했었다. 근데 다행히 '정도전' 때처럼 시사회 끝나고 박수가 나오더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정재영)의 성장 이야기로, 국회의 이면과 정치인을 실재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1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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