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15일 정오 ‘비 오는 이런 날에’ 발표

입력 2015-07-15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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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여신' 은가은이 15일 정오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13일 JTBC '백인백곡-끝까지간다'에 출연해 김현정, 이기찬, 포맨 등과 대결을 펼친 은가은은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눈도장을 찍은 은가은은 싱글 앨범 '비 오는 이런 날에'를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중후한 스트링 사운드와 은가은의 절제된 힘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곡 '비 오는 이런 날에'는 두터운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감성의 느낌을 주면서도 청량한 기타의 크런치 사운드가 더해져 곡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헤어진 연인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사는 살면서 한번쯤 겪어본 슬픔의 감정을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작곡은 프로듀서 인영훈이, 작사는 프로듀서 및 작곡,작사가로 활동 중인 백일하가 맡았다. 더불어 피아노는 인영훈이, 기타는 기타리스트 안지훈이 연주해 완성도를 높였다.

은가은은 지난 2014년 SNS를 통해 공개한 '렛잇고'(Let It Go) 커버송으로 화제를 모았고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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