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경찰, 투잡으로 포르노 출연…상대男은 성폭행으로 종신형 ‘충격’

입력 2015-07-15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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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경찰이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미국 마이애미주 현지언론은 “8년 경력의 베터랑 여성 경찰관 사빈 레이몬빌(30)이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처음 이 사건은 레이몬빌이 경찰에 임관하기 전에 출연했던 영화가 문제가 됐었다. 하지만 현지 경찰당국은 근무 전 일이라 문제 삼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레이몬빌이 경찰 생활을 하면서도 포르노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특히 그녀의 상대 남성 배우가 오디션 온 여성을 성폭행해 종신형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에 대해 레이몬빌은 “경찰이 되기 전 성인영화에 출연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이 된 후로는 이같은 짓을 벌인 적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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