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내 육개장 레시피, 故박정희 대통령도 극찬”

심영순이 자신의 육개장 레시피를 박정희 대통령도 극찬했다고 밝혔다.

심영순은 7월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 특집 2부에서 자신의 요리 비법을 고 박정희 전 대통령도 극찬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심영순은 재벌가 며느리들에게 요리를 교육하며 주눅 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난 50만원을 받고 500만원을 준다는 마음으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당당하기가 짝이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심영순은 "한 번은 어느 장군 집이었는데 박정희 대통령을 초청해 밥을 먹었다고 하더라. 그때 박근혜 대통령은 중학교 다닐 때였다. 내가 알려준대로 해서 육개장을 먹고 갔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갔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 셰프특집에는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 승희가 출연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