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백진희, 2PM 닉쿤 티셔츠 찢는 괴력 ‘눈길’

입력 2015-07-20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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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백진희, 2PM 닉쿤 티셔츠 찢는 괴력 ‘눈길’

런닝맨 2PM

백진희가 ‘런닝맨’ 2PM 닉쿤의 티셔츠를 찢는 괴력을 발휘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우리 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2PM 멤버들과 백진희가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과시했다.

4인용 시소 위에 올라탄 상대편 남자 멤버들의 이름표를 뜯는 게임에서 백진희는 남자 멤버들의 이름표를 뗐다.

이 상황에서 백진희는 닉쿤의 이름표를 떼어내려다 괴력으로 그의 티셔츠까지 찢고 말았다.

결국 찢어진 티셔츠 때문에 닉쿤은 등판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이후 백진희는 네 명의 이름표를 모두 떼고 미션을 성공시켰다.

찢어진 티셔츠를 입은 닉쿤을 보고 이광수는 “약간 시상식 느낌”이라고 말했고 지석진도 “쟤가 저러니까 패션이네”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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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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