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CJ E&M에 따르면 ‘복면가왕’은 2015년 7월 2주(7월6일~7월12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69.0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지난주 1위에 올랐던 ‘무한도전’은 두 계단 순위 하락하며 3위에 머물렀다.
4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젼’, 5위는 연일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Mnet ‘쇼미더머니4’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반면 높은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던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2주 연속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주춤하는 모습이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