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짬뽕편, 강용석 돌발고백 “지드래곤에 화난 적 있다”

입력 2015-07-23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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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짬뽕

‘수요미식회-짬뽕 편’에서 강용석이 지드래곤에 화가 난 일화를 말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짬뽕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했다.

이날 ‘수요미식회’ 짬뽕 맛집으로 ‘초마’가 소개됐다. ‘초마’에서는 가늘게 썬 돼지고기와 오징어, 채소로 맛을 내 칼칼한 국물의 하얀 짬뽕이 인기인 맛집으로 소개됐다.

강용석은 “이 집을 100번도 더 갔다.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 늘 줄을 섰다. 어느 날 20분 정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 줄을 쫙 서있는데 들어가더라”고 상황을 묘사했다.

이어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 당일 화를 풀었지만 열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오해일 수 있다. 아마 매니저가 줄을 서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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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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