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롤라 북상, 한반도에 직접 영향 끼쳐…‘주의요망’

입력 2015-07-24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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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롤라 북상, 한반도에 직접 영향 끼쳐…‘주의요망’

태풍 할롤라 북상 주의가 요망된다.

일본 남쪽에서 북상 중인 태풍 12호 할롤라가 방향을 틀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12호 할롤라는 이날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으며, 경기남부와 충남내륙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2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많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기상청, 태풍 할롤라 북상 태풍 할롤라 북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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