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SBS 새 파일럿 ‘18초’ MC 확정…배성재 아나와 호흡

입력 2015-07-24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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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1일,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가 첫 방송 된다.

프로그램 제목인 '18초'는 범람하는 영상 콘텐츠 속, 모바일 사용자들이 영상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이 18초라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첨단 스마트기기와 APP을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행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MC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돼, 전에 없던 색다른 조합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틀 참여자로, 국내외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아이돌 포함,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셀러브리티의 출연 확정 소식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18초'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18초 분량의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18s 혹은 #18초를 해시태그(#)해서 영상을 올리면 된다.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고탱 등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참여가 화제 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MC 김상중의 의외의 대기실 모습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18s.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참여 영상은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조회 수 배틀 월드리그 18초'는 8월 11일, 18일 밤 11시에,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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