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김고은, 여주인공 홍설 역 최종 낙점

입력 2015-07-29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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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인 더 트랩’ 김고은, 여주인공 홍설 역 최종 낙점

치즈 인 더 트랩

배우 김고은이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캐스팅됐다.

28일 김고은 측은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치즈 인 더 트랩’ 최종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고 밝혔다.

‘치즈 인 더 트랩’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는 “김고은은 이미 20대 초반 여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힘이 있어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일 처음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정 PD는 “아직 보여주지 않은 김고은의 깨끗하고 때 묻지 않은 매력과 복잡한 심리묘사가 필요한 홍설 캐릭터를 버무린다면 웹툰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줄 새로운 홍설이 탄생될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순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를 비롯해 tvN ‘하트 투 하트’ 등을 연출한 이윤정 PD와 ‘천국의 나무’를 집필한 김남희 작가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DB, 치즈 인 더 트랩 치즈 인 더 트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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