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폴란드 바르샤바 공연…‘K팝 페스티벌’ 다양한 재미

입력 2015-07-29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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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프렌드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공연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후 5시부터 (현지시간) 바르샤바 시내 팔라디움 극장에서 ‘2015 K-Pop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Pop 페스티벌’은 폴란드 한류팬들이 가장 기대하는 한국 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는 유라시아 친선특급의 바르샤바 도착을 축하하고 중유럽 내 한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주폴란드 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폴란드 한류팬이 펼치는 K-Pop 경연대회부터 그룹 보이프렌드의 기념 공연, 전문 DJ가 진행하는 K-Pop Summer night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보이프렌드의 콘서트 티켓은 신청 하루만에 1500석이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 K-Pop 페스티벌’에는 폴란드 한류팬 1500여명과 유라시아 친선특급 바르샤바-베를린 구간에 탑승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 친선특급 방문단, 한인동포 등 총 1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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