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인섭 ‘부탁해요 엄마’ 캐스팅…최태준 친구 役

입력 2015-07-30 09: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예 장인섭이 KBS 2TV 새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 캐스팅됐다.

배우 장인섭은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하여 KBS ‘왕의 얼굴’, SBS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KBS ‘가족끼리 왜이래’, 영화 ‘끝까지 간다’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했다.

특히 최근에 종영한 ‘후아유-학교2015’에서 촐랑이는 장난 꾸러기로 유쾌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장인섭은 유진, 이상우가 출연하는 ‘부탁해요 엄마’ 에서 셋째 아들 최태준의 친구로 캐스팅 되었다. 극 중 완벽한 엄친아이자 최태준의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인섭의 소속사 웨이브 엔터 측은 “후아유 종영 이후에 영화 촬영은 물론 드라마 촬영까지 지칠 법도 하지만 오히려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스태프에게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다가갈 예정이니 배우 장인섭을 기억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KBS 2TV 새주말극 ‘부탁해요 엄마’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8월 15일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웨이브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